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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아파트 전성시대…자이(XI) 대단지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분양

      주택시장이 조정기에 들어섰지만 청약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쏠림 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와 한국리서치가 진행한 ‘2022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GS건설의 ‘자이’가 지난해에 이어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삼성물산 ‘래미안’,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롯데건설의 ‘롯데캐슬’, 포스코건설의 ‘더샵’,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 등이 뒤를 따랐다.   그리고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9일 기준 전국에 분양된 총 384개 단지 중 10대 브랜드 아파트는 100곳, 5만8656가구(일반공급)가구로 조사됐으며, 1순위 청약 통장 59만3074개가 몰려 평균 10.1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그외 아파트 284곳, 9만1091가구 모집에는 51만3062개의 1순위 청약 통장이 접수돼 5.63대 1의 경쟁률에 그쳤다.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실시한 ‘2022 아파트 브랜드파워’조사를 보면, 동일한 입지에서 아파트 구입시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요인으로 브랜드가 46.37%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2015년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를 실시한 이래 8년 연속 최우선 요인으로 꼽혔다.   업계 관계자는 “선호도 높은 브랜드 아파트일수록 우수한 건설 노하우와 뛰어난 시공 능력을 갖춰 단지 설계와 상품이 우수하다는 인식이 강하고, 기존 시장에서 브랜드 프리미엄을 경험한 수요자들의 학습 효과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GS건설이 지난 16일 광명시 철산동 일대에서 ‘자이’ 브랜드 아파트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을 알렸다.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3개 동 총 3804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들어선다. 이 중 전용면적 59·84·114㎡ 163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지상공간에 주차장 대신 수경정원이 어우러진 중앙광장 ‘엘리시안가든’과 탁 트인 전망을 누릴 수 있는 ‘뷰테라스가든’, 커뮤니티시설과 연결된 ‘라운지가든’, 사계절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단지 외곽 순환산책로 ‘자이프롬나드’가 조성된다.     단지순환길과 연결된 ‘테마가든’과 동앞에는 소규모로 조성되는 ‘리빙가든’, 안전하고 즐거운 테마형 놀이공간 ‘자이펀그라운드’, 운동시설과 휴게시설을 갖춘 ‘웰빙가든’ 등 다양한 컨셉의 정원도 단지 곳곳에 배치될 예정이다.   2500평 규모의 커뮤니티센터 ‘클럽자이안에 주변 단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실내수영장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피트니스 및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은 물론 작은 도서관 및 독서실, 공유 오피스, 사우나,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여가활동과 취미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특히 최상층에는 '클럽클라우드'라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돼 도심과 자연의 전망을 누리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입주민들은 집 밖에서도 전등, 난방, 가스 등을 통제하고, 미세먼지 및 날씨 등의 정보를 제공받는 자이의 IoT앱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 고화질 CCTV와 엘리베이터 방범 핸드레일, 적외선감지기(저층가구 일부),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 등도 적용해 보안을 강화했다.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평지 지형에 들어서며 안양천과 인접해 수변 산책로를 이용하기 쉽고, 일부 가구에서는 안양천 조망도 누릴 수 있다. 현충근린공원이 단지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 있고 왕재산근린공원, 광덕산근린공원, 도덕산공원, 광명시민운동장 등도 가까워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광명시청과 행정복지센터, 우체국, 법원, 경찰서 등 관공서가 밀집돼 있고, 이마트 광명소하점, 이마트 메트로광명점, 중앙시장, 광명전통시장, 롯데슈퍼, 롯데시네마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가까이 도덕초가 증개축 공사를 하고 있어 입주시기에는 초품아 인프라도 누릴 수 있으며, 연서도서관, 철산도서관, 철산역 인근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한편,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청약일정은 12월 26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화) 해당지역 1순위, 28일(수)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23년 1월 4일(수)이며, 정당계약은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25년 예정이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헤리티지 전성시대 아파트 브랜드파워 브랜드 아파트 대단지 아파트

2022-12-20

부동산 침체기?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는 여전히 인기

 한동안 활발했던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약 1년째 조용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는 여전히 강세인 모습이다. 실제 충남 아산에서 분양 중인 GS건설의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청약에서 올해 아산시 최다 접수 건수를 기록하는 등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침체된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대형 건설사의 인기가 굳건한 이유로 매수심리가 위축될수록 ‘똘똘한 한 채’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은다. 대형 건설사는 시공 경력이 풍부하고 안정된 재정 상태를 유지하는 만큼 사업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편이다. 뿐만 아니라 각 건설사만의 차별화된 설계, 시스템, 인테리어 등이 적용돼 상품 완성도가 높고 이를 바탕으로 일대 대장주로 자리매김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GS건설은 올해 진행된 여러 설문조사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고 있다. 부동산R114와 한국리서치의 ‘2022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닥터아파트의 ‘2022년 아파트 브랜드파워’ 조사에서도 종합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난 자이 단지를 통해 브랜드 파워를 확인할 수 있다. KB부동산시세 자료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반포자이’는 3.3㎡당 평균 매매가가 1억원이 넘을 정도로 높은 수준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전용 60㎡ 초과~85㎡ 이하 면적 기준 서초구 단지들의 3.3㎡당 평균 매매가(6,110만원)와 비교하면 65%가량 높은 시세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이 조정기에 접어들었다 하더라도 수요자들 사이 대형 건설사의 인지도, 신뢰도는 변하지 않는다”며 “GS건설은 각종 수상실적과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그 인기를 확인할 수 있고 이에 분양 시장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업계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자이 단지들을 따라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도 향후 아산 지역을 상징하는 브랜드 아파트로 거듭날 전망이다. 아산 최초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된다는 희소성과 함께 GS건설만의 차별화된 상품 설계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 효과를 높이고 중소형 평형부터 중대형 평형까지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타입에 따라 4Bay 맞통풍 구조, 팬트리, 다용도실, 드레스룸 등 설계를 적용해 뛰어난 공간 활용도를 갖췄다. 유럽산 포셀린타일 현관 바닥, 거실 아트월, 엔지니어드스톤 주방상판 등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자재들이 기본적으로 적용되고 현관중문, 거실 우물천장 내 4면 간접조명 등 Style Up 유상옵션을 통해 취향에 맞게 집을 꾸밀 수도 있다.     무엇보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교육특화 커뮤니티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단순히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는 것에서 나아가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해 주거 만족도를 향상시킨 것이다. ‘자이안(자이에 사는 사람들)’만을 위한 커뮤니티 센터 ‘클럽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등 각종 시설이 있고 최상층의 ‘클럽클라우드’에는 스카이라운지 및 입주민 카페 OCS(Open Coffee Station)가 조성된다. OCS에서는 입주민만을 위해 준비된 원두로 직접 커피를 내릴 수 있는가 하면 커피 클래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1단지 YBM 영어도서관 및 영어 독서 프로그램(2년 무상), 2단지 교보문고 큐레이션 도서관 및 큐레이션 서비스(2년 무상) 등 시설과 컨텐츠가 접목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단지로서의 가치도 남다르다. 단지 내 산책로가 약 16만㎡ 규모의 용화체육공원(예정)으로 연결돼 공원을 ‘내 집 마당’처럼 즐길 수 있고 공원과 함께 들어서는 다목적 단지마당, 실내체육관, 생태체험장 등 이용도 수월하다.     한편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충남 아산시 일원에 총 2개 단지, 1,5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별로는 1단지 지하 3층~지상 35층, 5개동, 전용 74~149㎡ 739가구 2단지 지하 4층~지상 37층, 6개동, 전용 84~149㎡ 849가구다.   또한 GS건설은 26일 오후 3시 견본주택에서 동시청약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1단지, 2단지 동시청약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벤츠 E-Class 250 차량’, ‘LG 노크온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등 고가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26~27일 오후 2~4시 견본주택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품으로는 ‘다이슨 에어랩’ ‘벤츠 유아용 전동자동차’, ‘삼천리 자전거’ 등이 준비돼 있다.     단지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하며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일원에 위치한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부동산 침체기 아파트 브랜드파워 브랜드 아파트 kb부동산시세 자료

2022-11-24

평촌 생활권 누리는 두산위브 브랜드 아파트 두산건설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수요자들이 아파트 구매 시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게 ‘브랜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닥터아파트의 ‘2021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 따르면 만 20세 이상 회원 2,400여명을 대상으로 ‘동일 입지의 아파트 구입 시 최우선 고려 요인’을 물은 결과, ‘브랜드’가 42.58%로 가장 많은 응답률을 보였다. ‘브랜드’ 요소는 지난 2015년부터 브랜드파워 설문조사를 실시한 이래 7년 연속 최우선 요인으로 꼽혔다.   ‘브랜드’를 가장 주요한 요인으로 생각하는 데에는 집값 영향이 크다. 직방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설문 참여자 1,143명 중 87.4%가 브랜드가 아파트 가치(가격)에 영향을 준다고 응답했다. 쉽게 말해 10명 중 9명꼴인 셈이다.     이처럼 브랜드 요소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 안양시 평촌 일대에서 명품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지는 단지가 있어 눈길은 끈다. 이는 두산건설(대표이사 회장 권경훈)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이 바로 그 주인공. 단지는 ‘삼신6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통해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일원에 최고 32층, 전용면적 49~84㎡ 총 456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평촌 두산위브 더프라임’은두산건설이 책임 준공을 맡았다. 두산건설은 1960년 창사 이래 풍부한 노하우와 기술을 축척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01년 아파트 브랜드 ‘두산 위브(We’ve)’를 론칭했다. 4,393세대 ‘김해율하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를 비롯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반월역두산위브’ 등 전국적으로 성공적인 분양을 이루고 있다.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은 브랜드 파워뿐만 아니라 평촌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큰 메리트다. 이마트 평촌점, CGV 평촌,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평촌중앙공원 등 여러 생활 인프라를 비롯해 범계초∙중, 대안중, 귀인중, 백영고, 평촌고 등 명문 학군과 평촌 학원가도 잘 형성돼 있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다는 점도 눈여겨볼만하다.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는 동∙호수에 따라 △49타입 5억5,280~5억9,830만원 △59타입 6억2,010~6억8,770만원 △84타입 8억2,230만원~8억8,840만원으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최근 인근에서 분양한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의 경우 59타입은 최대 분양가 기준 동∙호수에 따라 7억5,790~7억7,400만원이었고 84타입은 9억3,970~9억5,190만원이었다. 입지나 여러 조건의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수치적으로만 놓고 보면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이 타입별로 약 1억원 정도로 저렴하게 공급된 셈이다.     호갱노노에 따르면 인근에 있는 ‘평촌 어바인 퍼스트’ 전용 59㎡는 8억3,000만원에, 그 바로 옆에 위치한 ‘평촌 더샵 아이파크’ 전용 84㎡는 11억1,000만원에 최근 실거래됐다.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전용 59와 84, 각 타입별 분양가와 견줘보면 2~3억원 정도가 차이가 나는 상황이다.     두산건설(대표이사 회장 권경훈)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견본주택은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두산위브 평촌 평촌 두산위브 아파트 브랜드파워 평촌 생활권

202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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